오메가3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메가3 얼마나 알고 드시고 계시나요?
혹시 지금 중금속을 드시고 계시진 않나요?
그것도 아니면 혹시 좋지 않은 제품을 비싸게 드시지는 않나요?
오메가3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오메가3의 효능에 대해 알려진 사실
오메가3가 언젠가부터 너무 흔한 주위 누구나 먹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실 의사분들중에 오메가3 예방이나 질환 호전용으로 추천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혹은 주위 분들이나 직접 담당의분들에게 오메가3에 대해서 먹어도 되거나 어떤거 먹어야 하는지 물어본 본들이 있을까요?
한번 물어보시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으실거에요
먼저 2019년도 "코크란연합 (보건의료의 효과와 근거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기관)"에서 논문 발표를 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오메가3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다" 입니다.
단, 또다른 논문을 보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서 발표한 내용) "오메가3를 고용량을 처방했을 때 심혈관계 질환 위험률이 낮아진다" 입니다.
정리해 보자면 오메가3 하나만 놓고 봤을때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효과는 확인된 바가 없으며,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들과 병행하여 고함량을 사용했을 때 위험률을 낮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보면 오메가3 자체가 모든 효과를 가진것처럼 많은 이야기들이 돌고 있는 현실입니다.
2. 그렇다면, 오메가3는 아무 효과가 없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일단 국내 식약처에서 인정한 오메가3에 대한 기능성은 혈행 개선, 혈중 중성 지질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개선 4가지 입니다. 그럼 도데체 어떤게 맞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씩 따져 보겠습니다.
일단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오메가3는 세포박의 주요성분이고 지질성분을 구성하는데 필수 요소입니다. 인체의 모든 장기내에서 필수적인 요소지만 채내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아서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를 해야 하는 지방산인데요. 그렇다면 먹었을 때 좋은게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지질을 구성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구성비율입니다. (WTO 권장비율 1:4)
일반적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구성비율은 1:4가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비율을 유지해야만 세포막이 건강하고 탄력을 유지해서 영양소 공급도 잘 되고, 노폐물 처리도 잘되며, 신경전달물질의 출입이 좋아져서 건강한 세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 비율이 깨져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단 먼저 오메가6가 영양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옥수수에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현대의 먹거리는 모두가 대량생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런 점때문에 일반적인 먹이를 주고 키우는 가축등이 사라지고, 모두 사료를 먹이고 키우는 식이용 가축인 돼지고지, 소고기, 닭고기, 달걀 등과 , 옥수수로 만들어지는 시럽이나, 전분등이 모두 옥수수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저희가 평상시 마트에서 사먹고, 음식점에서 먹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이 오메가3 과다 식품이자 음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메가3가 특별한 기능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오메가6가 현대 시대상황에 따라 너무 많이 섭취되고 있어서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몇년전 방영된 MBC "옥수수의 습격"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이 1:20이라는 내용까지 방영 됐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오메가3의 필요성이 생긴겁니다.
오메가3가 엄청난 효능을 가져서가 아니라 이 비율을 깨버리는 바람에 불균형이 온거죠, 그러면 오메가3와 6의 비율이 이렇게 망가졌을때 어떤 영향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오메가3는 활동성(움직이는녀석), 오메가6는 비활동성(멈춰있는녀석)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 두녀석이 1:4로 비율을 유지했을 때 우리 몸의 지질성분이 탄성을 적정하게 맞춰서 영양소 공급이나 노폐물 배출 혈관으로 예를 들면 적정한 혈관의 탄성을 유지하여, 원활한 혈관 흐름 및 혈액의 압력 등을 유지할 수 있는겁니다.
오메가3 필요한 건 맞지만 원인이 다르다
오메가3의 특별한 기능이 아니라 현대 생활에 맞춰 오메가3와 6의 비율이 깨져서 세포의 탄성이 깨져 딱딱해져 영양소 공급이나 노폐물 배출이 안되어 각종 문제가 생기고, 그 중 심각하게 나타나는 심혈관질환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생긴다. 그러니 오메가3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오메가3가 심혈관에 어떤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깨져버린 지질성분을 지키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먹어주거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는 식습관과 식자재 구매 자체를 바꿔줘야 한다 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논문에서도 나온 것처럼 심혈관 관련해 오메가3 효과를 아무리 찾으려 해도 심혈관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이미 심혈관문제 때문에 치료제의 일종인 스타틴 계열이나 식이조절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는 오메가3의 효과를 확인할 수가 없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고함량을 처방했을 때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나는 정도에 이르고 이게 다른 치료제때문인지 확인할 수 없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부분 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식습관과 주위 환경을 저희 힘으로 바꿀 수 없으니, 결국은 오메가3를 꼭 섭취해야 한다입니다.
그럼 오메가3를 먹어야 한다면 어떤 오메가3를 먹어야 할까요?
일단 오메가3를 고를때 몇가지 꼭! 확인하실게 있습니다.
오메가3 고르는 방법
1. RTG 오메가3
2. 초임계추출
3. 원료사확인
4. 노케스템(화확성분 무첨가)
5. 캡슐종류와 따른 포장상태
6. 소형 어종인지(식물성, 동물성)인지
- 첫번째로, RTG오메가3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오메가3는 초기형태에서 계속해서 진화가 되어 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중 현재 마지막단계가 RTG형인데요, 사실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고르시면 될거 같습니다.
1세대형은 TG형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있었던 형태죠, 흡수율은 좋지만 포화지방산이 많고 이것 때문에 양도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2세대형(EE형)이 보완해서 나온 것인데 필요없는 포화지방산은 버리고 순도를 높인 형태입니다. 2세대형 같은 경우에는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3세대형(RTG)이 이전 버전의 단점들을 모두 보완한 형태입니다. 흡수율도 가장 높이고 순도도 제일 높아진 형태입니다.
그래서 꼭 "RTG오메가3"
- 두번째로, 추출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법은 먼저 첫번째 추출로 물추출, 저온효소추출, 저온압착추출 의 3가지 방법이 있고, 그 다음으로 두번째 추출 분자증류추출, 초임계추출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초임계 추출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산폐율 때문입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오메가3 맛이나 냄새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메가3는 말 그대로 생선오일입니다. 오일은 온도가 올라가면 당연히 산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뒤에도 이야기 하겠지만 포장방법이 중요한데요 일반 공기중에서도 산폐가 일어나는데 추출할 때 고온인 분자증류추출을 하게 되면 산폐율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산폐 말이 어렵겠지만 쉽게 말씀드리면 썩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몸에 필요한 걸 먹으려고 하는데 썩은걸 먹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꼭 추출과정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초임계추출"
- 세번째로, 원료사확인입니다. 그런데 사실 원료사는 저희가 확인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예를들어 원료를 굉장히 싸고 나쁜것을 사다가 다른 나라에서 제조하면 제조사나 국가가 바뀌어 버리게 됩니다. 거기다 수입도 여기저기 거쳐서 돌리고 돌려 브랜드 달고 써버리면 사실상 저희가 확인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몇군데 보면 "스페인의 솔루텍스", "노르웨이의 에이커바이오마린", "독일의 KD파마", "영국의 크로다인터네셔널" 같은 검증된 원료사의 표기를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원료사 표기가 없는 제품의 경우는 믿고 거르셔야 합니다.
추가로 WCS 같은 표기가 있는 제품이면 더욱 좋습니다.
좋은 원료를 쓰는지 확인 "원료사확인"
- 네번째로, 노캐스템을 꼭 확인하세요. 제품을 만들때 아무래도 맛과 색 형태 유지를 위해서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방법이 너무 쉽고 편합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을 사용해도 저희는 봐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합성착향료, 착색료 이런거 들어도 모르고 일일이 봐도 알수가 없죠. 하지만 단순한 진실 당연히 화학성분은 없어야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화학성분을 표기해도 저희는 모르기 때문에 아주 쉬운 방법 착색료, 착향료, 감미료, 스테아린산, 이산화규소가 없다는 표기인 노케스템을 확인하시면 되요
화학성분이 없는지 "노케스템"
- 다섯번째로, 캡슐과 포장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약간 논란이 많은 내용입니다. 요즘은 식물성 캡슐을 써야 한다고 알려져서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더군요, 그런데 여기에 약간 오해와 알아야 할 내용이 또 있습니다. 일단 근래에 들어 식물성캡슐을 이야기하는 이뉴는 바로 돈피, 우피 같은 동물성 캡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문제점을 굉장이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여기에는 법률부분과 국제관계에서 비롯된 내용들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지 과장된 부분이 꽤 많습니다. 일단 우피 돈피의 경우 예전에 너무 지저분하게 만들고 관리되어지는 부분이 문제가 되어서 더욱 그런부분이 있고, 두번째로 저희나라 무역에서 돈피와 우피의 경우 미국 광우병 사태등으로 인해서 국내 반입이 금지되기도 하는 등의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식물성 캡슐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식물성 캡슐이 이러한 논란으로부터는 꽤 자유로운 편이라서 선호가 됩니다. 단, 식물성 캡슐의 경우 공기에 굉장히 약하고 돈피나 우피의 경우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돈피로 제작하는 곳도 식물성으로 제작하는 곳도 있는데 이런경우, 식물성 캡슐에 포장이 개별포장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어떤 논란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단 말씀 드린것처럼 산폐확률때문에 좋은 돈피를 사용한 곳도 있는데 이런게 나쁜게 절대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찾기가 알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식물성을 보고 포장이 불투명한지 개별포장되서 산폐율을 낮췄는지 이런걸 확인하는게 편할 뿐이죠
캡슐은 식물성인지, 포장은 개별포장인지
- 여섯번째로, 소형어종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요즘 바다는 너무 오염되어 있죠, 소형어종일수록 중금속등의 성분이 적습니다. 그래서 오메가3 추출은 작은 어종일수록 좋습니다. 고등어 보다는 멸치나 새우가 당연히 중금속이 적겠죠 먹이사슬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중금속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식물성이다 동물성이다는 또 이상한 이야기가 떠 도는데요 EPA는 필요 없고 DHA만 필요하다 그래서 식물성이다 그러는데 정확히는 아주 잘못된 소문을 내는 경우입니다. 아마 마케팅의 일환 같은데요, 식물성과 동물성이라고 했을 때 들어 있는 비율이 다른겁니다. 식물성은 DHA 동물성은 EPA 성분이 많은것 뿐이죠 그냥 본인에게 맞는 걸 고르시되, 어종이 얼마나 작냐가 위험도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그냥 작을수록 위험도가 낮기에 추천드리는 것 뿐입니다.
오메가3 추출 어종은 소형인지
이상으로 6가지 내용을 잘 보고 선택하시면 최소한 안심하고 오메가3를 먹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독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제품을,
그리고 제대로 된 제품이라도 되도록 싼 제품이 좋겠죠.
제품을 바르게 알고 좋은 제품 드시면 좋겠습니다.
- 광고들이 될 수 있어서 제품 추천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제품 추천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 후 몇가지 제품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